(본 이야기는 16번이었던 저의 이야기이며 그저 기억에 흐름대로 쓴 글입니다.) 군대 이야기를 쓰다 보니까 훈련소에 갔을 때에 그 기억이 떠오르니 기분이 참 짜증 나네요... 그래서 오늘은 군대에서의 일과가 정확히 어떻게 진행되는지 써보려고 합니다. 우선 제가 군생활을 했던 16년도를 기준으로 얘기해보자면 입영통지서를 받고 훈련소에가 부모님과 헤어진 뒤 줄을 서게 됩니다. 특기병으로 지원을 했는지?(모집병) 아니면 그냥 끌려왔는지?(징집병) 이 두가지로 나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아무 생각 없이 갔었기 때문에 징집병으로 줄을 섰었습니다.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!!!!!!!!!!!! 자신의 앞뒤 사람을 잘 봐 두셔야 합니다.. 앞에서부터 3명씩 사람을 끊는데 이것이 앞으로 훈련기간 동안 볼 같은 조원이기 ..